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언론, 소리의숲

미래세대, 정부‧국회 향해 “‘기후소송’ 후속 조치 궁금해요!”

미래세대, 정부‧국회 향해 “‘기후소송’ 후속 조치 궁금해요!”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계시나요? 환경 문제가 우리나라 국정에서 어느 정도의 우선순위를 차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청소년이 환경부를 향해 이같이 질문했다. 이에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 과장은 “요즘 극한 호우‧폭염 등 기후위기로 국민의 안...

사흘 뒤 아제르바이잔서 COP29…‘기후재원 누가 얼마나 내나’가 쟁점

사흘 뒤 아제르바이잔서 COP29…‘기후재원 누가 얼마나 내나’가 쟁점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에 필요한 ‘기후 재원’을 얼마나, 어떻게 모을지에 대한 논의, 국제 탄소시장 시스템 에 대한 논의 등이 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사국 총회(COP·Conference of Parties)는 세...

“가스공사, 모잠비크 가스전에 \’깜깜이\’ 투자?…수익성 공개해야”

“가스공사, 모잠비크 가스전에 \’깜깜이\’ 투자?…수익성 공개해야”

한국가스공사가 투자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가스전’의 코랄 노스(Coral North) FLNG(에프엘엔지‧부유식 해상 LNG 액화 플랜트) 사업이 좌초자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랄 노스의 ‘복제판’으로 알려진 코랄 술(Coral Sul) FLNG 사업이 이미 적자를 기록하...

“생물다양성 ‘국제기준 미달’하고, ‘보호구역’은 지정되나 마나”

“생물다양성 ‘국제기준 미달’하고, ‘보호구역’은 지정되나 마나”

한국 정부의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이 재정 목표뿐 아니라 복원 목표에서도 국제 기준에 미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한국 정부는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육상과 해양을 각각 30%씩 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국내 곳곳에는 이름만 보호지역인 ‘페이퍼 보호지역’이 많다는 지적도...

국회가 이래서야, 탄소 배출 늘고 재생에너지 잘 안 쓰고

국회가 이래서야, 탄소 배출 늘고 재생에너지 잘 안 쓰고

국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이 최근 3년간 늘어났을 뿐 아니라, 국회 전력 사용량도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회의장이나 부의장을 비롯해 국회 고위직들의 관용차량 중 전기차도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할 국회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지난 3년간 ...

대구 달성습지 앞 전광판‧오리배…“생태계 교란 우려”

대구 달성습지 앞 전광판‧오리배…“생태계 교란 우려”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4대강 문화관 ‘디아크(The ARC)’ 인근에서 운영하는 수상 레저 사업이 달성습지의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리배나, 밤 조명이 인근에 살고 있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목소리다. 대구환경운...

기후재난 피해액 11년간 16조원…비수도권 피해 더 커

기후재난 피해액 11년간 16조원…비수도권 피해 더 커

국내 기후재난으로 인한 경제 피해액(피해액과 복구액 총합)이 지난 11년간 약 1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후재난으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도 34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후재난은 최근 들어 점차 심화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 대비 비수도권 지역의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경제 피해액, 2013년 대비 5.3배 ...

환경부 “11차 전기본 신재생 확대해야” 요구, 산업부는 무시?

환경부 “11차 전기본 신재생 확대해야” 요구, 산업부는 무시?

환경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11차 전기본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선 이같은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환경부 의견이 묵살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7일 녹색연합이 공개한 ‘11차 전기본 전략환경영향평가‧기후변화영향평가서 협의내용&rsq...

동물단체들, 세계 동물의 날 모여 ‘보금자리 선언’…“동물은 삶의 주체”

동물단체들, 세계 동물의 날 모여 ‘보금자리 선언’…“동물은 삶의 주체”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권 단체 활동가들이 “동물들은 고유한 삶의 주체로서 욕구와 선호를 지닌 개별적 존재이며, 이들의 욕구와 선호는 존중받아야 한다”며 ‘보금자리 선언문’을 발표했다.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동물권행동 카라‧동물해방물결‧새벽이 생추어리를 비롯한 4개 동물 보호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 ‘생태학살 맛집’이죠” 늑대의 절규…‘리와일딩’ 얼마나 준비됐나

“한국? ‘생태학살 맛집’이죠” 늑대의 절규…‘리와일딩’ 얼마나 준비됐나

“이 나라가 뭘로 유명한지 알아요? 동물이 사람한테 요~만큼만 피해를 줘도 그 동물을 그냥 학살하고 다 죽여버리는 거요. 아주 ‘학살 맛집’이에요, 맛집.” “한국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몽골 야생에서 살고 있는 늑대를 한국에 모셔 오자는 이야기가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몽골에서 온 늑대가 &...

Page 4 of 6 1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