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언론, 소리의숲

경찰 진입해 체포… 산업부 11차 전기본 공청회 아수라장

경찰 진입해 체포… 산업부 11차 전기본 공청회 아수라장

‘핵발전소 수명연장 신규건설 결사반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백지화’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 시작 전 공청회장 단상에는 이 같은 내용의 손팻말을 든 기후‧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올라섰다. 경찰은 이들을 제지하다가 활...

‘태양광 이격거리’ 어쩌나…“철폐” 주장에 “대안 필요” 목소리도

‘태양광 이격거리’ 어쩌나…“철폐” 주장에 “대안 필요” 목소리도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확대가 강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특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일부 농촌 지역에선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기후 관련 단체는 “정부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방관해 국민의 환경권이 침해됐다”며 ...

환경단체 “감사원, ‘4차례 유찰’ 가덕도신공항 즉각 감사해야”

환경단체 “감사원, ‘4차례 유찰’ 가덕도신공항 즉각 감사해야”

정부가 4차례 유찰된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환경‧시민단체들이 가덕도신공항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감사원이 감사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 균형 발전? 사업 수익 대부분 수도권 대기업에 갈 수도”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과 멸종반란...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핵폐기물은 어쩌고” 반발 고조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핵폐기물은 어쩌고” 반발 고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당시 건설이 중단됐던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건설을 허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환경단체들은 “전 세계 대비 부지별 핵발전소 밀집도 1위를 더 공고히 하며 국민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규탄 입장을 밝혔다. 원안위는 12일 회의를 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했지만 찝찝한 이유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했지만 찝찝한 이유는?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6억2420만톤(t)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감소한 수치지만,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달성 목표치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이마저도 정부의 감축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경기침체로 인한 산업 활동이 줄어든 영향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4.4% 감소 환경...

서울시 ‘남산곤돌라’ 첫삽, 괜찮을까…“관광객 유치vs생태 훼손”

서울시 ‘남산곤돌라’ 첫삽, 괜찮을까…“관광객 유치vs생태 훼손”

서울시가 최근 남산 곤돌라 설치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서울시는 최근 남산 곤돌라 착공식을 열고, 서울 중구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안에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남산 곤돌라 설치로 인한 남산 생태계 훼손 우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에) 지주 2개 들어가는 것 이외에...

[사진첩] “기후재난 못 살겠다”…강남에서 울려 퍼진 함성

[사진첩] “기후재난 못 살겠다”…강남에서 울려 퍼진 함성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한 615개 단체로 구성된 90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강남역 일대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를 슬로건으로 '기후정의행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2만여 명, 경찰 추산 7000~1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유엔총회를 앞두고...

[현장] 강남 한복판 2만명의 외침…“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현장] 강남 한복판 2만명의 외침…“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7일 오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는 이 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한 615개 단체로 구성된 90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가 연 ‘907 기후정의행진’ 본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목소리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랐다. 늦더위가 이어진 날씨였지만 이...

이상기후·난개발…싱크홀, 환경파괴가 불러온 \’인재\’

이상기후·난개발…싱크홀, 환경파괴가 불러온 \’인재\’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연이어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에선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신고된 싱크홀‧도로침하만 해도 4건에 달했고, 곧 이어 경기 부천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원인과 대책 마련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기상이변‧무분별한 도시 개발과 같은 환경파괴도 싱크홀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싱...

규모 4.8 지진에도 인근 노후원전 수명연장 추진?

규모 4.8 지진에도 인근 노후원전 수명연장 추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전남 영광 한빛 원전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빛 원전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와의 거리가 42km 정도로 국내 원전 중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지진이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지만, 시민사회는 앞으로도 원전이 계속 안전할지는 장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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