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녹영화] 인도 이주노동자의 고향 찾아 2000km 자전거 여행
인도 영화 ‘사이클 마헤시’는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인도에서 벌어진 사건이 배경이다. 인도 뭄바이 건설 현장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던 22살 청년 마헤시의 고향으로의 귀갓길은 역병으로 그만 막혔다. 시외버스나 철도 같은 대중교통은 중단됐고, 자가용을 가졌을 리 없는 일용직 노동자인 그에겐 다른 뾰족한 대안도 없었다. 주변에선 막연히 기다...
인도 영화 ‘사이클 마헤시’는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인도에서 벌어진 사건이 배경이다. 인도 뭄바이 건설 현장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던 22살 청년 마헤시의 고향으로의 귀갓길은 역병으로 그만 막혔다. 시외버스나 철도 같은 대중교통은 중단됐고, 자가용을 가졌을 리 없는 일용직 노동자인 그에겐 다른 뾰족한 대안도 없었다. 주변에선 막연히 기다...
[편집자주] <소리의숲>의 '적녹영화'는 노동 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노동을 '적'(빨간색), 환경을 '녹'(녹색)에 비유해 코너 이름을 땄습니다. 이 코너에는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의 기고글을 실을 예정입니다. 2차 세계대전 후 동물학자들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기타 모양의 상어, 부채꼴 모양의 산호, 작살 모양의 독이 있는 이빨을 가진 심해 달팽이. 해양 생물을 기록하려는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이같은 생물을 포함한 866종의 해양 생물이 새롭게 발견됐다. 해양 생물 조사를 위해 2023년 출범한 국제 연대기구인 오션센서스(Ocean Census)는 다이버, 유인 잠수함, 원격 10차례의 해양 탐사를 통해 이 같은 ...
슬로베니아의 눈 덮인 포도원을 달리는 두 마리의 사슴. 슬로베니아 출신 사진작가 마루샤 푸헥이 이 장면을 찍은 작품 ‘달리다’(Run‧런)로 ‘올해의 세계 자연 사진작가’(World Nature Photographer of the Year)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세계자연사진상(World Nature ...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최근 울산에서 잇따라 관찰됐다. 울산시는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야산과 저수지에서 겨울철새인 참수리와 흰꼬리수리의 모습이 지난해 12월~올해 2월 시민 생물학자, 조류 동호인들에게 연이어 포착됐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지난해 12월12일과 15일, 청량읍 야산에서 참수리 1개체와 흰...
국내 수족관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였던 비봉이 방류를 포함해 4차례의 제주 남방큰돌고래 해양 방류 과정과 방류 후 모니터링 결과 등이 담긴 백서를 정부가 발간했다. 비봉이 방류가 이뤄진 2022년 10월 이후 2년여 만이다. 그간 일부 동물권단체들이 비봉이 방류 과정과 모니터링 결과 등을 정부가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해왔는데, 이번...
[그림 설명] 2025년 2월13일자 기사 <좁은 우리에 갇힌 닭…‘동물복지’ 농장에선 숨통 트일까>와 관련한 만화입니다. 기사를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그렸습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의 무용론을 이야기하는 만화는 아니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좁은 우리(케이지) 안에 갇혀 사육되는 산란계(알을 낳는 닭)는 긍정적 감정보다 부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반면, 다단식 평사(에이비어리‧Aviary cage)에서 사육되는 산란계는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진현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교수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산란계 동물복...
[기사 수정‧보완 2025년 1월27일 오후 4시50분] 24일부터 동물원‧보호시설 등 정해진 시설이 아닌 개인 농가에서의 곰 사육이 금지된다.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도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금지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 시행령‧시행규칙 개...
[독자투고 그림] 펭귄은 너무 더워요 (그린 사람 : 독자 김선저님) ※ 이 그림은 독자 김선저님이 보내주셨습니다. ※ [작가의 말] 기후위기로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남극의 펭귄도 위험에 놓이게 됐습니다. 동심 가득했던 시절 좋아했던 펭귄이 오래 오래 안녕하길 바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