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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요리사가 10미터 고공에 올라간 이유

세종호텔 요리사가 10미터 고공에 올라간 이유

“세종호텔에 복직함으로써 이런 정리해고를 자본이 남발하지 못하게끔 경종을 울리고 싶습니다.”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 앞 도로 위 10여 미터(m) 높이의 지하차도 안내 구조물 위. 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내뿜는 연기가 흩날리고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이곳에서 닷새째 농성을 하고 있는 고진수(51)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

기후-노동-시민사회, \’공공재생에너지포럼’ 출범

기후-노동-시민사회, \’공공재생에너지포럼’ 출범

기후단체‧노조‧시민사회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재생에너지포럼’을 출범했다. 고용과 기후위기를 각각 우선 의제로 내세우며 긴장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는 노조와 기후단체들이 함께 손을 잡고 연대체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공재생에너지포럼은 6일 오후 서울 영...

지난해 우리 바다 수온, 역대 최고…“지구온난화 영향”

지난해 우리 바다 수온, 역대 최고…“지구온난화 영향”

지난해 우리 바다 평균 표층 수온이 관측 사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였던 2023년 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과학조사선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 바다의 연평균 표층 수온은 18.74도로, 최근 57년간(1968~2024) 관측된 수온 중 가장 높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인 2023년...

울산 ‘GS엔텍’ 끼임사고 발생…노조 “방호장치만 있었어도 안 죽었을 것”

울산 ‘GS엔텍’ 끼임사고 발생…노조 “방호장치만 있었어도 안 죽었을 것”

울산 남구 용잠동에 위치한 석유화학 플랜트 업체인 GS(지에스)엔텍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하청 노동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노동단체들이 “방호장치만 있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라고 지적했다. 금속노조와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4일 오전 울산 남구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며 노동부...

인덕대, 청소 용역 노동자에 인원감축 통보…노조 \’반발\’

인덕대, 청소 용역 노동자에 인원감축 통보…노조 \’반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시설 유지‧보수를 하는 용역업체 영선직 노동자를 사실상 해고하고, 청소용역 노동자 인원을 감축하겠다고 밝혀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3일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에 따르면, 인덕대는 교내 청소노동자 정원을 기존 24명에서 20명으로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입찰공고를 지난해 12월5일 발표했다. 인덕대...

한국옵티칼 ‘고용승계’ 위한 두 번째 ‘희망뚜벅이’ 시작한다…“이번엔 국회로”

한국옵티칼 ‘고용승계’ 위한 두 번째 ‘희망뚜벅이’ 시작한다…“이번엔 국회로”

김진숙(64)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과 박문진(63)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이 또다시 ‘희망뚜벅이’ 걸음을 시작한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1년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이하 한국옵티칼) 해고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국옵티칼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부산에서 구미까지 행진한 적...

“새 수십만 마리 통제 못 해”…\’새만금신공항 취소 판결 촉구\’ 서명 진행

“새 수십만 마리 통제 못 해”…\’새만금신공항 취소 판결 촉구\’ 서명 진행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조류 충돌이 지목된 가운데, 철새도래지에 들어설 예정인 새만금신공항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새만금신공항 사업 계획을 취소해 달라며 2년여 전 행정소송을 낸 시민들은 재판부에 취소 판결을 촉구하는 탄원서 서명도 받고 있다. 31일 <소리의숲>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

삼성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 2년간 43만시간 더 일했다

삼성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 2년간 43만시간 더 일했다

반도체 기업들이 최근 2년간 반도체 연구개발을 이유로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하고 승인받은 총 23건 중, 22건은 삼성전자가 신청‧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도체 기업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한 번도 특별연장근로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공개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600살 금강송, 울진 ‘대왕소나무’마저 고사…‘기후 스트레스’ 탓

600살 금강송, 울진 ‘대왕소나무’마저 고사…‘기후 스트레스’ 탓

경북 울진에 있는 600년 된 금강소나무, 일명 ‘대왕소나무’가 사실상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스트레스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27일 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20일 울진 대왕소나무에서는 솔잎이 탈락하고 있고, 잔가지 끝의 솔방울과 솔잎은 갈색에서 회색을 띄면서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녹색연합은 “사실상 죽...

불황에 해고돼도 실업급여 못 받는 주얼리 노동자들

불황에 해고돼도 실업급여 못 받는 주얼리 노동자들

귀금속을 만드는 주얼리 업체들이 귀금속 업계 불황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주얼리 노동자 중 다수는 4대 보험 미가입자라 실업급여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얼리 노동자들은 주얼리 업체의 4대 보험 미가입에 대한 적극적인 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고용노동부에 요구하고 있다. “주얼리 업계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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