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청소 용역 노동자에 인원감축 통보…노조 \’반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시설 유지‧보수를 하는 용역업체 영선직 노동자를 사실상 해고하고, 청소용역 노동자 인원을 감축하겠다고 밝혀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3일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에 따르면, 인덕대는 교내 청소노동자 정원을 기존 24명에서 20명으로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입찰공고를 지난해 12월5일 발표했다. 인덕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시설 유지‧보수를 하는 용역업체 영선직 노동자를 사실상 해고하고, 청소용역 노동자 인원을 감축하겠다고 밝혀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3일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에 따르면, 인덕대는 교내 청소노동자 정원을 기존 24명에서 20명으로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입찰공고를 지난해 12월5일 발표했다. 인덕대...
김진숙(64)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과 박문진(63)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이 또다시 ‘희망뚜벅이’ 걸음을 시작한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1년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이하 한국옵티칼) 해고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국옵티칼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부산에서 구미까지 행진한 적...
반도체 기업들이 최근 2년간 반도체 연구개발을 이유로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하고 승인받은 총 23건 중, 22건은 삼성전자가 신청‧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도체 기업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한 번도 특별연장근로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공개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귀금속을 만드는 주얼리 업체들이 귀금속 업계 불황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주얼리 노동자 중 다수는 4대 보험 미가입자라 실업급여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얼리 노동자들은 주얼리 업체의 4대 보험 미가입에 대한 적극적인 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고용노동부에 요구하고 있다. “주얼리 업계 ‘불황’...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앞으로 10년 동안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가운데 절반가량을 폐쇄하는 과정에서 다른 발전소로 직무 전환이 불가능해 실직할 위험에 놓인 노동자가 2000명 이상이라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도 정부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생계 보장을 요구하는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
[기사 수정 : 2025년 1월 15일 오전 9시] 지난해 조선소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 24명 중 최소 19명은 하청 노동자라는 노조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선소 산재 사망 노동자 10명 중 8명은 하청노동자인 셈이다. 또 지난해 산재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조선소 원청 사업장은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으로 나타났다.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들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호원이, 회사 노조 설립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법원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확정된 임직원 2명을 승진시켜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10일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호원지회는 “호원은 2025년 직원 인사에서 부당노동행위 당사자를 승진시켰다”며 “(부당노동행위 ...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가 공항 환경미화 업무를 필수유지업무로 지정해달라고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것에 대해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필수유지업무로 지정되면 해당 사업장에서 파업을 할 때 일정 비율의 노동자는 업무를 해야 해, 파업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9일 민주노총은 성명을 내고 “해당 직무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
국내 조선소 노동자들이 정부가 조선소에 근무하는 이주노동자를 확대하는 정책을 연장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 근본 해결을 위해선 이주노동자 확대가 아니라, 조선업의 저임금‧다단계 하청구조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금속노조와 조선업종노조연대는 8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
“원래는 12월31일까지 정리를 할 생각이었는데요. 뜻대로 안 되네요.”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강인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이 2024년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30일 <소리의숲>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사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해를 넘겨서까지 단식·노숙농성을 이어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