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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서 50대 노동자 가스 질식으로 숨져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50대 노동자 가스 질식으로 숨져

12일 오후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가스누출에 따른 질식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속노조 충남지부 등에 따르면 가스설비 점검을 담당하던 노동자 A(59)씨는 전날 오후 7시40분께 당진제철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부 관계자는 “이틀 전 가스 배관 연결부위 보수 공사가 ...

‘미등록 이주아동’ 출신 고 강태완씨, ‘산재 사망’ 한 달 만에 장례치른다

‘미등록 이주아동’ 출신 고 강태완씨, ‘산재 사망’ 한 달 만에 장례치른다

한국에서 20여 년 동안 ‘미등록 이주 아동’으로 살다 안정적 체류자격을 얻은 지 4개월여 만에 산업재해로 숨진 몽골 국적 청년 고 강태완(몽골명 타이반·32)씨가 사망 한 달여 만에 장례를 치르게 됐다. 12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 김제시 만경공단의 전기 특장차 제조업체 HR E&I(에이치알 이앤아이)...

금속노조, 11일 하루 ‘윤석열 퇴진’ 총파업…기아차지부 참여

금속노조, 11일 하루 ‘윤석열 퇴진’ 총파업…기아차지부 참여

금속노조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오는 11일 하루 총파업과 총력투쟁을 진행한다.  10일 금속노조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총파업·총력투쟁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파업에 참여하는 금속노조 산하 업체 노조들은 국민의힘 지역당사 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

시흥 자동차 부품회사서 30대 노동자, 설비에 압착돼 사망

시흥 자동차 부품회사서 30대 노동자, 설비에 압착돼 사망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30대 노동자 1명이 작업 중 설비에 끼어 사망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0일 금속노조 경기지부 시흥안산지역지회 대용산업분회(분회장 김상희)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7일 오후 6시30분쯤 자동차 부품회사 대용산업 2공장 주조라인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국제사법재판소, 세계 최대 ‘기후재판’…한국은 어떤 진술했나

국제사법재판소, 세계 최대 ‘기후재판’…한국은 어떤 진술했나

기후위기에 대해 각국이 어떤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재판’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시작됐다. 이 재판에서 태평양 섬나라들은 기후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번 재판 결과는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국제법 해석에서 권위 있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민주노총 “윤석열 퇴진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광화문 집결”

민주노총 “윤석열 퇴진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광화문 집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민주노총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은 4일 ‘긴급 투쟁 방침’ 공지를 통해 “오전 8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이 퇴진할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조합원들에게 &ldq...

국회 앞에서 단식 이어가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5~7일엔 오체투지

국회 앞에서 단식 이어가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5~7일엔 오체투지

노조 활동 보장·손해배상소송 취하·교섭 타결 등을 내걸고 경남 거제에서 13일째 단식 농성을 해오던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동자가 단식투쟁 장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장소를 2일 옮겼다. 사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사회적 연대를 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국회에서 서울 중구 장교동 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결국 합의 무산…부산 협상 ‘빈손’ 폐막

‘국제 플라스틱 협약’ 결국 합의 무산…부산 협상 ‘빈손’ 폐막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논의하는 정부간 국제회의가 부산에서 열렸지만, 국가별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폐막했다. 이번 부산 회의는 당초 마지막 협상회의로 예정됐던 만큼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됐지만, ‘선언적 합의’도 내놓지 못하면서 빈손 협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합의 무산으로 회원국들은 내년 추가 회의를...

때이른 ‘11월 폭설’, 원인은?…“높아진 서해 수온”

때이른 ‘11월 폭설’, 원인은?…“높아진 서해 수온”

올해 첫눈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 수준으로 내렸다. 서울의 경우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렸을 뿐 아니라, 모든 겨울을 통틀어서도 순위권의 적설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이례적인 11월 폭설은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보인다. 평년보다 높은 해수 온도가 눈구름을 만들어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번 폭설, 모...

막내린 COP29…‘기후재원’ 합의했지만 개도국은 “실망”

막내린 COP29…‘기후재원’ 합의했지만 개도국은 “실망”

아르제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선진국들이 매년 최소 3000억달러(약 421조6500억원)의 기후재원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지만, 부족한 액수라는 평가가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나왔다. 25일 정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예정된 폐막일인 22일을 이틀 넘긴 지난 24일 오전 10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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