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언론, 소리의숲

최나영 기자

최나영 기자

소리의숲 기자

[기후위기의 피해자들] 동남아‧유럽‧아프리카…세계 곳곳서 물난리‧불난리

[기후위기의 피해자들] 동남아‧유럽‧아프리카…세계 곳곳서 물난리‧불난리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얀마와 베트남‧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슈퍼태풍 ‘야기’가 휩쓸고 지나간 탓에 극심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폴란드와 체코‧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 중‧동부도 저기압 폭풍 ‘보리스’의 영향으로 수십 년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아프리카의...

[기후위기의 피해자들] 유럽 중동부, 기록적 폭우로 피해 속출…사망‧실종 10명

[기후위기의 피해자들] 유럽 중동부, 기록적 폭우로 피해 속출…사망‧실종 10명

저기압 폭풍 ‘보리스’의 영향으로 유럽 중동부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폴란드에선 1명이 익사하고, 오스트리아에선 소방관 1명이 폭우에 대응하다 사망했다. 체코에서는 강에 휩쓸린 3명을 수색 중이다. 100년 만의 폭우가 쏟아진 루마니아에서는 1명이 추가로 숨지며 사망자 수가 5명까지 늘어났다. ◇ 폴란드서 1명...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핵폐기물은 어쩌고” 반발 고조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핵폐기물은 어쩌고” 반발 고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당시 건설이 중단됐던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건설을 허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환경단체들은 “전 세계 대비 부지별 핵발전소 밀집도 1위를 더 공고히 하며 국민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규탄 입장을 밝혔다. 원안위는 12일 회의를 열...

[기후위기의 피해자들] 가뭄과 싸우는 이라크의 ‘대추야자’ 농부들

[기후위기의 피해자들] 가뭄과 싸우는 이라크의 ‘대추야자’ 농부들

“보세요, 가뭄으로 인해 야자수가 모두 죽었어요. 과수원 전체가 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강 근처에 있는 과수원만 빼고 이 지역의 대부분의 과수원들이 죽었습니다.” 이라크에서 농사를 짓는 한 남성이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아랍뉴스(ARAB NEWS) 등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

콜센터 용역업체는 \’공룡화\’, 상담사는 최저임금 \’턱걸이\’

콜센터 용역업체는 \’공룡화\’, 상담사는 최저임금 \’턱걸이\’

콜센터 상담사의 월평균 소득이 최저임금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15개 대형 콜센터 용역업체의 평균 매출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가 적지 않은 이윤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상담사의 급여를 줄였기 때문이라며, 상담사 노동 조건에 대한 용역업체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노동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컨택센터 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했지만 찝찝한 이유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했지만 찝찝한 이유는?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6억2420만톤(t)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감소한 수치지만,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달성 목표치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이마저도 정부의 감축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경기침체로 인한 산업 활동이 줄어든 영향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4.4% 감소 환경...

서울시 ‘남산곤돌라’ 첫삽, 괜찮을까…“관광객 유치vs생태 훼손”

서울시 ‘남산곤돌라’ 첫삽, 괜찮을까…“관광객 유치vs생태 훼손”

서울시가 최근 남산 곤돌라 설치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서울시는 최근 남산 곤돌라 착공식을 열고, 서울 중구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안에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남산 곤돌라 설치로 인한 남산 생태계 훼손 우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에) 지주 2개 들어가는 것 이외에...

[사진첩] “기후재난 못 살겠다”…강남에서 울려 퍼진 함성

[사진첩] “기후재난 못 살겠다”…강남에서 울려 퍼진 함성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한 615개 단체로 구성된 90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강남역 일대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를 슬로건으로 '기후정의행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2만여 명, 경찰 추산 7000~1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유엔총회를 앞두고...

[현장] 강남 한복판 2만명의 외침…“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현장] 강남 한복판 2만명의 외침…“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7일 오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는 이 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한 615개 단체로 구성된 90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가 연 ‘907 기후정의행진’ 본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목소리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랐다. 늦더위가 이어진 날씨였지만 이...

“AI 응답 속터져, 그 불만 고스란히 콜센터 상담사에게”

“AI 응답 속터져, 그 불만 고스란히 콜센터 상담사에게”

금융권이 인공지능(AI) 상담 기술에 투자하며 상담사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AI의 한계로 오히려 콜센터 상담사의 중요성이 드러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금융권 콜센터 상담사 대부분은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임금, 부족한 인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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