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26일 서울시는 “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난해 대비 단지 내 전기를 절약한 아파트를 선발하는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의 2023년 건물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온실가스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한다. 이 중 아파트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3%를 차지한다.
심사 항목은 △에너지 절약 △전기차 충전시설 △음식물쓰레기 감축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친환경 활동 사례 등 총 5개 부문이다. 총 26개 단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대회는 서울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평가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다.
수상 아파트에는 시상금 총 1억 원이 주어진다. 시상금은 LED(엘이티) 조명과 고효율 제품 교체 등 친환경 인프라 구축 재원으로 대부분 사용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선발대회는 지금까지 664개 아파트 단지가 수상했다. 단지들이 대회 참여를 위해 제출한 내역을 취합하면, 이들은 전기와 수도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생활 실천 등으로 총 3만 14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24만5681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의 ‘홍제유원하나’ 아파트와 서울 강서구의 ‘강변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대상을 수상해 각각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홍제유원하나 아파트는 오래된 변압기를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하고, 엘리베이터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 사용량을 7.2% 절감하는 등으로 수상했다.
강변월드메르디앙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계절별 전기 절약 방법을 게시판에 안내해 주민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 등으로 수상했다.
정순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난 12년 간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많은 아파트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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